나의 일상

' 귀뚜라미 '

N원주민 2009. 9. 11. 00:46

 

  계절이 돌아 오면  듣고 싶어지는 음악이 있다.

아침공기에 가을이 느껴지면서부터

이 노래가 무척이나 그립다...

아쉽게도 다음 음악샵은 다운받는 건

음..안된다..

 

          '  귀뚜라미 '

 

    나희덕 시 / 작곡 안치환

 

1. 높은 가지를 흔드는 매미소리에 묻혀

   내 울음소리는 아직 노래가 아니오

   풀잎없고 이슬 한방울 내리지 않는

   지하도 콘크리트벽 좁은 틈에서

   숨막힐듯 토하는 울음, 그러나 나 여기 살아있소

   우~우~~귀뚜루루루~~ 귀뚜루루루~~

   보내는 내 타전 소리가 누구의 마음 하나 울릴 수 있을까

   누구의 가슴위로 실려갈수 있을까

 

2.지금은 매미떼가 하늘을 찌르는 시절

  그 소리 걷히고 맑은 가을 하늘이

  어린 풀숲 위에 내려와 뒤척이고

  계단을 타고 이땅 밑까지 내려오는 날

  발길에 눌려우는 내 울음소리 그러나 나 여기 살아있소

   우~우~~귀뚜루루루~~ 귀뚜루루루~~

  보내는 내 타전 소리가 누구의 마음 하나 울릴 수 있을까

  누구의 가슴위로 실려갈수 있을까

 

  누구의 마음 하나 울릴 수 있을까

  누구의 가슴 위로 실려 갈 수 있을까

  아~~귀뚜루루루~~ 귀뚜루루루~ 귀뚜루루루~~뚜루루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'나의 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짧은 글 긴 울림  (0) 2009.11.15
이 한편의 시 - ' 담쟁이 '  (0) 2009.10.05
대추 ...  (0) 2009.09.03
고도원의 아침편지 - ' 마음의 채널 '  (0) 2009.07.25
D-93...  (0) 2009.07.2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