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주가 고향인 친구가 4월초, 벗꽃 필 때쯤이 좋다고 했다.
우리가 경주를 찾았을 때는 비가 간간히 내리고 바람이 불때마다 꽃잎이
눈송이처럼 흩날리고 있었다. 덕분에 여행의 만족도는 최상이었다^^
눈을 돌리면 어느 곳이나 벗꽃, 벗꽃이다.거리나 주차장까지도..
이 오리를 보면 생각난다. 중학교 2학년 가을 소풍에 갔었던 산정호수 입구는 낙엽비가 내리고 있었고,
그 모습을 잊지 못하고 20대 초반에 찾았던 산정호수엔 이런 오리가 둥둥 떠다니고 있었다.
게다가 관광오신 어르신들(!)께서 음악을 크게 틀어 놓고 춤추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었다.
아름답던 기억이 확~ 깨는 순간이었는데 그래선지 오리 별로 안 좋다--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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