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여행기

' 소매물도- 소매물도와 등대섬 '

N원주민 2007. 10. 15. 00:10

 

 

시원한 바다를 보고자 창문을 열었다..

 

 

소매물도로 가는 뱃길엔 작은 섬들이 오밀조밀 모여있고, 그 작은 섬들엔 등대들이

하얗게 눈부시다..

 

 

 

 

흔들리는 배안에서 촬영한 것이라 사진이 흐렸다..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하늘의 구름이 예쁘다~^^ 

 

 

매물도 전경~ 우리는 소매물도행이기에 배에서만 매물도를 바라봤다..

 

드디어 배가 소매물도에 도착했다.. 

 

 

 

 

우리가 타고 온 소매물도행 배..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등대섬으로 향하는 길.. 

 

 

 

 

동백나무가 낮게 드리워진 길을 빠져 나가자 등대섬이 모습을 드러냈다..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 바위들을 지나면 등대섬을 더 조망하기 좋을거라 생각하여

바위위에 매달려 보았지만..

 

 

시원한 사진이 나오질 않았다..--;;;

 

 

 

등대섬을 더 가까이 보기 위하여 계단 밑으로 내려가 보았다. 

 

 

 

돌아가는 배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등대섬은 소매물도에서 바라 볼 수밖에 없었다.

소매물도의 낙조가 정말 멋지다는데, 다음엔 이곳에서 일출과 낙조를 보리라

계획해본다.

 

 

소라와 해삼을 간단히 맛보고 육지를 향해 출발했다. 

 

햇빛에 비친 바다가 하얗게 빛나고 있다.

바다의 어떤 모습 보다도 이 모습을 몹시도 사랑한다.

돌아 오는 배 안에서 같이 동행하게 된 분의 말씀..'너무 행복해요~'

사실 나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. 이렇게 여행할 수 있도록 시간이

허락되고, 건강이 허락된 것이 어찌나 감사한 일인지...

 

 

신거제대교를 건너서 주유하는 중에 잠깐 한컷~

 

 

 

 

 

돌아오는 차안에서 보니 ' 도깨비 바늘'이 옷에 붙어 있다.

얘가 아무래도 사람을 잘못 고른 게지..도심의 어느 곳에서 뿌리를

내리고 자신의 씨앗을 퍼뜨릴 수 있겠나...

그래도 강남역에서 내려 나무 옆에 흙이 있는 공간에 내려 주었다.

내년쯤 도심에 도깨비바늘이 돌아다니려나~^^

이렇게 하여 오랜동안 벼르던 소매물도 여행을 마쳤다.

다음에 일출과 낙조를 기대하며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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