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일상

짧은 글, 긴 울림

N원주민 2008. 12. 21. 19:00

 

 

괜찮아, 하고 나는 나 자신에게 말했다.

난 이제 스무 살이 아니지만,

젊음을 바쳐 얻어낸 무엇인가가

내 속에 있을거야.

비록 지금은 그게 무엇인지 모르지만,

그것으로 인해 좋은 방향으로

삶을 지속할 수 있을 거야.

   - 황경신 ' 괜찮아, 그곳에선 시간도 길을 잃어 ' 중 -

 

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

자비심이라기보다,

흐트러지려는 나를

나 자신이 거두어들이는

일이 아닐까 싶었다.

   - 법정스님 ' 탁상시계 이야기 ' 중에서 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