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일상

짧은 글 긴 울림

N원주민 2008. 11. 19. 13:01

 

  내일 일을 미리 걱정하지

말라고 하지 않던가.

하늘을 흐르는 강이

어디서 끝나는지 누가 알까.

운명도, 미래의 일도 그와 같은 것이다.

가야 할 곳으로 갈 따름이다.

그러니 그때까지는 흘러가면서

즐겁게 살자.

     - 미야베 미유키 ' 스텝 파더 스텝 '에서 -

 

 알 수 없기에 더욱 아름다운 것이겠지요.

알아버린다면 아름다움도

가뭇없이 사라져버릴 테니까요.

인간은 늘 닿을 수 없는 곳으로

뛰어오르려 하고, 건널 수 없는 강에

몸을 던지려 하고, 가질 수 없는 것을

꿈꾸기 마련이지요.

      - 이정명 ' 바람의 화원 '중 -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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