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일상

짧은 글, 긴 울림

N원주민 2008. 10. 4. 16:57

 

 

 우리는 왜 타인의 문제에 대해서는

냉정하게 충고하면서 자기 인생의

문제 앞에서는 갈피를 못잡고

헤매기만 하는 걸까.

객관적으로 거리 조정이 불가능한 건

스스로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인가,

아니면 차마 두렵기 때문인가

        - 정이현 ' 달콤한 나의 도시 '에서 -

 

 

 삶은 뜻하지 않은 각도로

사람을 바꿔놓는다. 남들이 보기에는

대수롭지 않아 보이는 일이

어떤 사람에게는

치명적인 계기로 작용해

생의 전모를 바꿔놓는 수가 종종 있다.

        - 윤대녕 ' 고래등 '에서 -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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