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일상

짧은 글 긴 울림

N원주민 2008. 7. 19. 22:56

 

 

인정하면 집착이 없어진다.

그 사람이 내 사람이 될 수 없고,

그 물건이 내 물건이 될 수 없고,

그의 재능이 나의 재능이 될수

없다는 것을. 그런데 인정하고 나니

한편으론 여유가 생겼지만

한편으론 미친듯이 슬퍼졌다.

       

              - 무라카미 하루키 ' 상실의 시대 '에서 -

 

 

 

 

제발, 재료 한두 가지가 없거나

부실하다고 해서,

나머지 재료들이 시들어 가도록

요리를 한없이 유보하거나

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.

생은 지금이다.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- 전경린  ' 그리고 삶은 나의 것이 되었다 '에서 -

 
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 

새벽부터 세차게 비가 내리더니, 오후엔 비가 개이고

반짝 햇빛이 나면서 무지개가 보였다.

용산 어디쯤에서 무지개를 바라보며

또 다른 희망을 품어 보았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'나의 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고도원의 아침편지 - ' 초원의 별 '  (0) 2008.07.27
영도스님..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..  (0) 2008.07.27
비오는 풍경이 보고프다.  (0) 2008.07.07
빗물...  (0) 2008.06.29
좋은 글~^^  (0) 2008.06.26